코로나19 미사 중단 기간 연장 및 재개 안내
작성자
ujbhome
작성일
2020-05-06 14:53
조회
4266
† 주님의 평화
무섭게 몰아치던 코로나19의 위력이 정부의 강력한 방역 대책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봉사 그리고 국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이제 거의 가닥이 잡혀가는 듯 보입니다. 교회는 그동안 세상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.
우리 교구는 지난 주일(4/19) 발표된 정부의 "생활 방역 전환" 방침에 따라 오는 "4/23(목)부터 미사를 봉헌"하기로 하였습니다. 그러나 감염 확산이 종결될 때까지 결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되기에, 항상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.
① 4/23(목)부터 본당 모든 미사(주일, 평일 등)는 모두 "대성전"에서 아래와 같이 거행됩니다.
- 평일미사 : 월 06시, 화~금 10시 (06시, 19시 없음), 토 10시
- 주일미사 : 토요일 19시, 주일 06시, 09시, 11시, 18시, 20시 40분
단, 단체 행사/회합/모임은 당분간 중단 유지합니다. (우리농, 성물방, 엔젤카페도 미운영)
② 미사 시간 내내 반드시 "마스크를 착용"하시기 바라며, 성체를 모시는 순간에만 마스크를 벗습니다.
③ 확진 여부와 관계 없이 발열, 기침, 인후통, 감기 등 의심 증상이 있거나, 임산부/만성질환자/고령(70세 이상) 신자/면역력 약한 영유아 및 부모감염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있는 분들은 주일미사 의무를 관면합니다. (대신 방송 미사 시청, 묵주기도, 성경봉독, 선행 등으로 대신합니다.)
④ (성전 입장 전) 봉사자 안내에 따라 반드시 "발열 체크" 및 "참가자 명단 작성"에 임해주시고, 비치된 "손소독제를 사용"한 뒤 성전에 입장합니다.
⑤ (성전 입장 후) 성전 의자에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. 반드시 표시된 곳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. 일정거리 간격 유지를 위한 조치이니 꼭 협조 부탁드립니다.
⑥ 당분간 성전 내 비치된 성가책을 제공하지 않으니 개인 성가책을 지참하시기 바라며, 미사 중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였더라도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주시기 바랍니다.
⑦ (판공성사) 이번 부활 판공성사는 연중 시기 어느 때나 개별 고백성사를 받으시면 유효 처리됩니다. (고백 후 사무실에 알림)
미사가 재개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불편하실 것 입니다. 그러나 '순명' 역시 교회의 아름다운 덕입니다. 서로 합심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도록 합시다.
- 주교좌 의정부성당 -
무섭게 몰아치던 코로나19의 위력이 정부의 강력한 방역 대책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봉사 그리고 국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이제 거의 가닥이 잡혀가는 듯 보입니다. 교회는 그동안 세상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.
우리 교구는 지난 주일(4/19) 발표된 정부의 "생활 방역 전환" 방침에 따라 오는 "4/23(목)부터 미사를 봉헌"하기로 하였습니다. 그러나 감염 확산이 종결될 때까지 결코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되기에, 항상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.
① 4/23(목)부터 본당 모든 미사(주일, 평일 등)는 모두 "대성전"에서 아래와 같이 거행됩니다.
- 평일미사 : 월 06시, 화~금 10시 (06시, 19시 없음), 토 10시
- 주일미사 : 토요일 19시, 주일 06시, 09시, 11시, 18시, 20시 40분
단, 단체 행사/회합/모임은 당분간 중단 유지합니다. (우리농, 성물방, 엔젤카페도 미운영)
② 미사 시간 내내 반드시 "마스크를 착용"하시기 바라며, 성체를 모시는 순간에만 마스크를 벗습니다.
③ 확진 여부와 관계 없이 발열, 기침, 인후통, 감기 등 의심 증상이 있거나, 임산부/만성질환자/고령(70세 이상) 신자/면역력 약한 영유아 및 부모감염에 대한 불안과 염려가 있는 분들은 주일미사 의무를 관면합니다. (대신 방송 미사 시청, 묵주기도, 성경봉독, 선행 등으로 대신합니다.)
④ (성전 입장 전) 봉사자 안내에 따라 반드시 "발열 체크" 및 "참가자 명단 작성"에 임해주시고, 비치된 "손소독제를 사용"한 뒤 성전에 입장합니다.
⑤ (성전 입장 후) 성전 의자에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. 반드시 표시된 곳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. 일정거리 간격 유지를 위한 조치이니 꼭 협조 부탁드립니다.
⑥ 당분간 성전 내 비치된 성가책을 제공하지 않으니 개인 성가책을 지참하시기 바라며, 미사 중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였더라도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주시기 바랍니다.
⑦ (판공성사) 이번 부활 판공성사는 연중 시기 어느 때나 개별 고백성사를 받으시면 유효 처리됩니다. (고백 후 사무실에 알림)
미사가 재개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불편하실 것 입니다. 그러나 '순명' 역시 교회의 아름다운 덕입니다. 서로 합심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도록 합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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